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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경기도 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서너 살밖에 안된 아이들을 몇 달간 학대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.
한 아이는 100번 넘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CCTV를 통해 학대 정황이 그대로 포착됐습니다.
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
【 기자 】
경기도 양주의 한 어린이집.
이 어린이집에서 지난해 9월부터 2개월 동안 만 3세 아이들에 대한 학대가 이뤄졌습니다.
피해 아이들은 총 3명, CCTV 확인 결과 한 아동은 담임교사에게 100건이 넘는 신체적 학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피해 아이 부모 A
- "자지 않는 아이의 눈을 손으로 누르는 모습, 누워 있는 아이의 머리를 지나가면서 발로 차고 가는 모습…."
이 아이는 학대로 생긴 트라우마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해당 교사는 몸무게 15kg에 불과한 다른 아이의 손목을 잡고 바닥에 패대기치기도 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피해 아이 부모 B...